취미·여가 플랫폼인 '솜씨당'이 배우 최강희와 손을 잡고 지역 공방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는 23일, 최강희와 함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오전과 낮 시간대의 고품질 클래스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 오전 원데이 클래스 40% 할인 프로모션'으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솜씨당컴퍼니의 장진천 CMO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동의 위축으로 인해 공방 작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취미 시장을 선도하는 솜씨당이 책임감을 가지고 취미 공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솜씨당은 전국 27만여 개 이상의 원데이 및 정규 취미 클래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3월 기준으로 앱 다운로드가 약 210만 건, 누적 구매자는 17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기업 전용 취미 복지 서비스 '솜씨당 Biz'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DIY 키트 '솜씨키트'를 통해 'K-Hobby'를 선보이고 있다.

솜씨당컴퍼니의 정명원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존재하지만, 잘 알려지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배우 최강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로컬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공방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솜씨당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