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감각통합지원센터' 명칭 공모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7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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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제안 접수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발달지연 아동 전문 지원시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 공고ㆍ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성과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는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검사는 물론 언어ㆍ인지ㆍ감각통합ㆍ심리ㆍ그룹(사회성)ㆍ발달놀이 등 영역별 전문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이용록 군수는 “아동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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