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10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30 16:54: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낙상·근골격계·심혈관계 예방 교육 실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창열)은 28일 환경미화원, 재활용품선별장 선별 도우미, 산불감시원,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낙상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낙상 예방을 위한 전략과 낙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작업 방식 개선, 특히 장시간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육과 관절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생활 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현업 근로자들은 작업 특성상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