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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내기생충 우선 검사지역은 초계,쌍책,청덕,쌍백면이며 해당 보건지소로 문의 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통을 받아 4월 3일~ 4월 4일 사이 보건소로 검체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에 따르면 강 인접 유역 경남 10개 시·군의 검사 결과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5.7%이고 합천군의 감염률은 7.8%로 경남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지난해 기생충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 43명에게 치 료제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3개월 후 재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 유충은 민물고기 아가미나 비늘에 수십 개에서 수백개가 숨어 있다. 민물고기 생식 시 간 및 담관에 들어가면 20~30년 동안 생존 가능하다. 이에 간흡충 유행지역에는 담낭 및 담도암의 발생율이 4.8배나 높아 간흡충은 꼭 치료되어야 할 기생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감염 예방을 위해선 민물고기는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고,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반드시 끓는 물에 소독 후 사용을 해야 한다”면서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은 반드시 기생충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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