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보건지소, 생활 속 건강관리 서비스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0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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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근육팡팡 근력운동교실 운동수업.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방화보건지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화보건지소는 치료 목적의 의료기관이 아닌 공공보건시설로, 강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상시 제공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습관 개선 상담을 진행해 병원 방문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혈압계, 혈당측정기, 염도계, 이동식 자전거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기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고혈압·당뇨 관리 교육과 운동, 영양 관리 등을 포함한 ‘방화행복 장수학교’가 열리며, 회기별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목요일에는 미술치료,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을 통한 ‘마음건강 교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요일에는 75세 이하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와 균형 운동을 병행하는 ‘근육팡팡 힘찬 근력운동 교실’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방화보건지소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공공보건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통합돌봄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화보건지소는 2026년부터 ‘건강장수센터’로 전환돼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거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방문형 건강관리와 재택의료, 정신건강 및 복지 상담까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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