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목) 플레이스타뮤지컬(대표 온세미)와 슈슈엔터테인먼트&네이버카페 예스맘(대표 안지민)의 주최/주관하에 아역모델들이 선보이는 “드리미 뮤지컬 패션쇼”가 성황리에 끝이났다.

드리미 뮤지컬 패션쇼는 단순히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아닌 업싸이클링 제품과 의상을 매치함으로써 세련된 의상과 재활용 제품의 조합으로 환경보호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패션쇼였다.

패션쇼의 의상으로는 아동복브랜드 오렌지다몸과 키즈선글라스브랜드 코코릭에서 아역모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의상을 지원하였으며, 업싸이클링 제품으로는 의류를 재활용한 백팩과 플라스틱 뚜껑을 녹여 만든 펜던트로 브로치, 헤어악세사리, 목걸이 등을 만들어 매치하였다.

오렌지다몸에서 지원한 가을 느낌을 가득 담은 진한 베이지색의 트렌치코트에 코코릭의 G850 친환경테가 사용된 선글라스를 함께 선보이는 한편 의류를 재활용한 백팩을 매치함으로써 재활용품의 세련된 변신을 보여주었다. 또 플라스틱 뚜껑을 녹여만든 펜던트는 드레스와 턱시도에 매치하였음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재활용품 역시 고급스럽게 표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여하는 아역모델로들은 트렌치코트와 드레스, 턱시도에 매치한 다양한 업싸이클링 제품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빛냈으며, 피날레 무대로 다함께 모아나 OST '나 언젠간 떠날 거야'를 열창하며 무대를 마쳤다.

‘드리미 뮤지컬 패션쇼’ 이후에도 슈슈엔터테인먼트&네이버카페 예스맘 담당자는 “이번 무대를 기회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업싸이클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강사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건강하고 밝은 아역, 키즈모델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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