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나아트그룹, 샛별 공예 프로젝트 전시 ≪Crafthings≫ 개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2 1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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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공예 프로젝트 전시 개최: 새로운 가능성의 도전
2024년 12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솔루나 리빙에서 선보여
 

솔루나아트그룹은 한국의 젊은 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샛별 공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rafthings≫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위치한 솔루나 리빙에서 선보이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주관하고, 솔루나아트그룹이 주최하여 6명의 유망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현지, 서진혁, 선우용, 이유리, 정동훈, 진혜린 등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그들의 예술적 열정과 깊이를 담은 작품들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상품 개발 과정의 결과물을 담고 있으며, 각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샛별 공예 프로젝트는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는 젊은 공예 작가들의 창의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창작의 영역을 넘어서 작품의 상품성을 고려한 철저한 시장 분석과 전략적 접근을 통해, 작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경제적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시장에서의 상업적 성공을 목표로 하여, 작가들에게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작품 스토리가 전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공예 작가들이 예술적 성과와 경제적 자립성을 동시에 이루어 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월,토,일요리 휴관)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와 예술, 그리고 상업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창조적 가능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솔루나아트그룹의 노일환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 공예의 미래를 열어갈 샛별 작가들의 빛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예술과 일상 속 창조적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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