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약수암 ‘사랑의 쌀’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2 0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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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병걸)은 10일, 율곡면 노양 약수암에서 백춘선, 이정화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5포(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여년 동안 1년에 3~4차례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백춘선씨는 “올해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약수암에서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제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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