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산본역점, 이차돌 플러스 전환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01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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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돌 플러스 산본역점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기 전문점 이차돌 산본역점이 28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차돌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번 이차돌 산본역점의 이차돌 플러스 전환은 지난 4월 29일 이차돌 증미역점의 이차돌 플러스 리뉴얼 오픈 후 두 번째다. 

 

이차돌 플러스는 기존 이차돌 브랜드 가치는 유지한 채 가성비, 다채로움, 재미를 ‘플러스’한 리뉴얼 브랜드다. 인테리어 역시 기본적인 콘셉트는 유지한 채 색감과 외장을 조금 더 뚜렷하고 선명하게 변경해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차돌 플러스 산본역점은 기존 차돌박이와 차돌꽃갈비, 갈비살, 냉동삼겹살에 더해 숙성 안창살, 숙성 토시살, 돈꽃살, 삼겹치맛살 등 다채로운 육류 메뉴를 추가했다. 특히 육류 메뉴는 이차돌 플러스의 100g 판매 정책에 따라 가성비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불판에 얹을 수 있는 트레이를 활용한 신규 메뉴와 특제 비빔육회로 사이드를 강화해다. 트레이를 이용한 신규 사이드 메뉴는 육류 메뉴와 간편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콘버터, 불닭 팽이버섯, 미니 매콤 파스타, 짜글이 두부김치, 불쭈꾸미, 체다치즈 딥핑 소스, 어니언 마요 딥핑 소스, 볼케이노 딥핑 소스 등이다.

또한 기존 인기 메뉴에 더해 ▲ 차돌 부대찌개 전골, 차돌 파스타 전골, 차돌 즉석 떡볶이 등 전골 시리즈, ▲ 삼겹 두루치기, 차돌 두루치기 등 두루치기 시리즈, ▲고기 싸먹는 냉면 세트, 특제 육회비빔밥 등 스페셜 메뉴, ▲ 냉삼 런치 세트, 차돌 런치 세트, 냉삼+차돌 런치 세트, 시그니쳐 런치 세트, 푸짐한 런치 세트, 프리미엄 런치 세트 등 점심 특선과 같은 신규 메뉴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이차돌 플러스 산본역점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장점에 새로운 장점을 더하는 방식이라 고객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차돌 플러스 전환 후 도입한 새롭게 출시된 다채로운 메뉴 역시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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