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49.6% 재창출 39.5%...리얼미터 尹 44% 李 37.5%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더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들이 13일 나왔다.
◇KSOI=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2%를 차지해 이 후보(40.6%)를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섰다. 지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0.8%p, 이 후보는 2.7%p 각각 상승했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3.3%p에서 1.4%p로 좁혀졌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응답자는 49.6%, 정권 재창출을 원하는 응답자는 39.5%로 전주 대비 4.4%p 감소한 10.1%p였다.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응답률 7.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30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5.2%로, 이 후보(39.7%)를 오차범위 밖인 5.5%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 1.9%, 없음·잘모름 6.8%)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석열 47.9%, 이재명 45.0%, 안철수 1.5%, 심상정 1.0%로 조사됐다.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2.9%p로 전주의 지지도 격차(5.5%p)는 물론 당선 가능성 격차(4.0%p)보다 줄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0.1%p 증가한 39.3%, 더불어민주당은 1.1%p 오른 34.2%로 조사됐다.
양 당 격차는 5.1%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서울(4.0%P↓), 호남(2.8%P↓)에서 지지도가 하락했으나 인천·경기(3.1%P↑), 부산·경남(2.3%P↑)에서는 오름세를 보였고 민주당은 서울(5.4%P↑), 호남(4.1%P↑)에서 상승했다.
이밖에 ▲국민의당 7.7%(0.8%P↑) ▲열린민주당 5.6%(0.1%P↑) ▲정의당 3.6%(0.2%P↓) ▲시대전환 0.7%(0.1%P↓) ▲기본소득당 0.4%(0.4%P↓) ▲기타정당 1.0%(0.1%P↓) ▲무당층 7.4%(1.2%P↓)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8%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농업 체질 개선 전방위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5/p1160278371910081_82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1인가구 지원사업 선도모델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4/p1160279219128288_34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민선8기 2주년 구정 성과공유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3/p1160278441427235_442_h2.jpg)
![[로컬거버넌스]일자리·여가가 있는 활력 노후생활··· 마을마다 소외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2/p1160272400425295_86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