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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술형이라고도 하는 교과형 논술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교과형 논술은 학교 내신의 서술형 문항과 비슷한 형태이다. 게다가 거의 모든 문제가 EBS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수능 공부와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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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교과형 논술을 시행하는 13개 대학(모집 인원 순) |
교과형·약술형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 수원대, 한국공학대, 한신대, 고려대(세종), 을지대,서경대, 한기대, 한국외대, 삼육대, 신한대, 홍익대(세종),상명대 포함해 13개 대학이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교과형 논술은 수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으니까 합격선이 무척 높지 않겠냐며 지레 겁먹는 학생들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가천대의 경우 일반 전형 합격선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로 몇 년 전만 해도 3등급 학생들이 갈만한 학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렵다. 그렇지만 교과형 논술 결과를 보면 자유전공학부와 경영학부 등 인기학과는 15문항 중 12개 이상을 맞혀야 합격할 수 있었으나, 9문항만 맞혀도 합격할 수 있었던 학과가 여럿 있다. 수능 공부와 병행해서 일주일에 한두 차례씩만 기출문제들을 분석해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출문제는 대학마다 유형이 비슷하다.
대치동 유토마 학원은 교과형 약술형 논술 추석특강을 9월14일(토)-9월22일(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8일 동안 매일 1시부터 7시까지 교과형 논술 전형 13개 대학 논술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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