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첫 사진전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2-12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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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크리스마스, 오월미술관에서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등 무료전시
▲ 2023년 ECO-G 사진 전시회 홍보 포스터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내부직원 대상 사진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환경기초시설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오늘(12일)부터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광주환경공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환경공단은 자칫 혐오 시설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먼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총 81점을 발굴했다.

이중 엄선을 거쳐 우수작 63점과 드론으로 촬영한 전경 사진 등을 보완해 총 7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기념엽서, 전시회 방문 SNS 이벤트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는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광주환경공단’이라는 주제로 오월 미술관에서 13일(오픈식 15시 30분)부터 25일까지 열리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찾을 수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족하더라도 작품 준비부터 모두 직원들의 힘만으로 이뤄진 행사로 광주환경공단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이다.”며, “올 한해 공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시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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