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 교실 밖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예술로 놀이터’ 운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16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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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놀이터_ 운영 사진

 

[청주=최성일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이 지난 15일(월)부터 남한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북부권 초.중학교 중 24교를 대상으로 체험 교실 <예술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놀이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주제로 운영하는 1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싶어 하지만 교실 안에서는 활동하기 어려운 주제를 중심으로 ▲POP! POP! 댄스교실 ▲티키타카 난타교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우리 같이 연극하자! 등 네 개의 수업을 개설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차량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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