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에이모터스, 가을 프로모션 ‘가을엔 씨베이지’ 전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7 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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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자사 대표 언더본 바이크 씨티베스트(CB115)의 새로운 시즌 프로모션 ‘가을엔 씨베이지’를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감성씨베SET’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자석 충전 거치대 △대형 레그쉴드 △프론트 바스켓 3종 액세서리를 포함하며, 5만 원 추가 시 특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씨티베스트는 새로운 변모를 취했다. 기존 ‘배달오토바이’ ‘중국집 오토바이’에서 ‘씨베’라는 B급 감성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그 결과, ‘겨울엔 씨베’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18.7만회 △좋아요 1.4만개 △댓글 810개를 기록했고, 유튜브에서도 △조회수 41.1만회 △좋아요 314개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륜차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씨티베스트의 변신은 단순히 ‘씨베’라는 바이럴 네이밍에 국한되지 않고, 마케팅 포인트를 심도 있게 녹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편 ‘겨울엔 씨베’는 겨울철 시즌이슈를 이용한 씨티베스트(CB115)의 배터리 발전 성능 및 연비, 주행성능을 광고 속에 심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판매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2편 캠페인 ‘가을엔 씨베EASY’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담았다. 배경은 농촌으로 옮겨졌고, 씨티베스트 베이지 컬러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계절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EASY는 ‘간편하다’는 의미와 함께, 색상명인 ‘BEIGE’를 함께 연상시키는 중의적인 네이밍으로, 가을철 농번기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액세서리 역시 계절성과 활용성을 고려했다. 스마트폰 자석 충전 거치대는 배달 및 개인이동에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대형 레그쉴드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으로 가을·겨울철 주행에 적합하다. 또한 프론트 바스켓은 농산물이나 개인 소지품 수납에 유용해, 도심은 물론 농촌 생활에도 최적화된 구성을 갖췄다.

광고 영상은 9월 중 공개되며, 메인 포스터는 9월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고에는 1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루돌프맨(배우 김영표)과 손녀(배우 이수희), 싼타의 비서(모델 김미진)이 열연을 펼쳤으며, 1편 포스터 모델 김라영이 특별 출연해 세계관을 이어간다.

디앤에이모터스 오한솔 과장은 “씨티베스트(CB115)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엔 씨베EASY’ 캠페인은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 계절한정 프로모션 이상의 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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