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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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 후원자로서 다음 세대에 주목해온 샤넬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공동 주최로 합류하며,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그려나갈 촉망받는 인재들을 위해 그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들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단편영화의 연출, 촬영, 음향 등에 참여한다. 오는 9월부터 20일간 열리는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2005년 시작되어, 지난 2022년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새롭게 변모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휘 아래 19년간 35개국 407명의 전도유망한 영화인들을 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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