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미래교육재단, 2026년‘영암스타 50인’선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5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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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스타 50인 모집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청소년·청년의 재능 성장을 지원하는 ‘영암스타 50인’에 참여할 2026년 인재를 내년 7일까지 모집한다.


영암스타 50인은 학업, 예술, 체육,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를 보였거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영암군 대표 교육사업이다.


재단은 2023~25년 체육 분야 15명, 음악·미술 분야 6명, 학업·기능 분야 14명으로 총 35명의 영암스타를 선발해 지원해 왔고, 올해 15명을 추가 모집해 최종 50명의 지원 체계를 완성한다.


영암스타 50인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밖청소년 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영암군민이어야 한다.


고등학생·대학생은 영암군 학교 재학 또는 초·중·고교 졸업해야 하며, 학교밖청소년은 17~24세가 지원할 수 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수상자뿐 아니라 교수·교사·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잠재적 우수 인재도 선발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인재에게는 1인 당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문 교육과정 수강, 교재·교구 구입, 국내·외 연수, 대회 참가 등 역량 향상에 필요한 활동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 기획운영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영암스타 50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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