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게이트' 파장 확산...핫이슈 등극한 전현무 링거의 진실은?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23 1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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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사이모' 이모씨 인스타그램 캡쳐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 파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언론을 통해 박나래의 주사이모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현무에 대한 논란이 전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일각에서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전현무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의혹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가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차량으로 이동 중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더불어 전현무 또한 이러한 의혹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의사나 간호사가 왕진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의료기관(병원)이 아닌 차량에서 링거를 놓았다면 의료법 제33조 제1항 위반이 된다. 의료법 위반의 공소시효는 5년이다.

 

다만 비의료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행위를 업으로 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5조 1호 위반으로 무기 또는 2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중범죄로 다뤄진다. 공소시효는 15년으로 현 시점에서 수사와 처벌이 가능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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