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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의 ‘안전한 먹거리 전통발효밥상’ 프로그램 포스터 |
구는 오는 13~30일 서대문문화체육관 내 행복이룸센터와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전통장 활용법, 전통주, 여름김치, 매실장아찌, 전통 고추장, 발효떡 샌드위치 등을 주제로 ‘안전한 먹거리 전통발효밥상’ 프로그램을 연다.
참가비는 무료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일반신청)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다림과 숙성의 과정이 필요한 전통발효식품이 현대인의 웰빙 트렌드와도 잘 부합하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생활문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고유의 발효 방식과 공동체적 특성을 인정받아 인류 문화의 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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