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함께 드높인 2025 경주 APEC의 역대급 성공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교의 동맹경화증이 뚫리고 막혔던 외교의 기와 혈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어려웠던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자동차 AI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 핵추진잠수함의 건조 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 숙박, 화장품, 미용도 활기를 더 띠게 될 것이고 한한령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추구”라며 “오늘 순천 아랫장에 와서 민심을 살폈는데 다들 ‘엄지척’을 하시며 이재명 대통령을 칭찬하면서 고맙다고 하고 APEC이 A학점이라는데 흔쾌히 동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의 대외의존성 경제구조상 외교가 경제의 가장 큰 포션이고 토대”라며 “APEC의 역대급 성공의 온기가 재래시장의 매출액 상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목표도, 외교의 목표도 국리민복 아니겠는가”라며 “지난 3년간 대통령이 외교현장에만 가면 불안불안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것을 보면 안심이 되고 든든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익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라며 “APEC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실무준비 관계자들의 숨은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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