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이다. 시장격리곡 매입은 공급 초과로 값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잉 생산이 예상되는 물량을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격리하는 곡식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구에 따르면 매입일정은 오는 14일이며,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올해 중구에 배정된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53톤이 증가한 약 198톤이다. 톤백 벼(800kg)로 환산해 247포이고 22농가가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하여 수확량과 밥 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포함)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직후 40kg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12월 중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 40kg당 7만4300원이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도 여름철 폭우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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