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서 12건 안건 의결
▲ 결의안을 채택한 도봉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9일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 짓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고금숙의원과 손혜영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조례안 8건과 동의안 3건, 결의안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이성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손혜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수빈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강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안(고금숙 의원 대표발의) 포함 8개 조례안과 ▲도봉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에 관한 동의안등 3개의 동의안이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호석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과제’임을 재확인하고,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이 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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