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남풍1단지 공공임대주택 입주 돌입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20 12: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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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입주자 등 추가 모집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접수

[영암=정찬남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남 영암군이 지난 1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영암 남풍 LH 1단지 공공임대주택의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추가 모집한다.

영암 남풍 LH 1단지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이번 모집대상은 영구임대 예비자 10호, 국민임대 입주자 19호와 예비자 39호, 행복주택 입주자 8호와 예비자 8호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공급유형별 입주자격 및 임대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 행복주택은 입주자 유형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12월2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2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암읍 농업인상담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자는 오는 28일부터 12월7일까지 지역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영암 남풍 LH 1단지는 영암읍에 건립된 최초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거주민의 생활환경 편의를 위해 주변지역도 함께 정비하여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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