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2명 신규 위촉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25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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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종현 의장(가운데)이 신규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가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전문성 강화을 위해 고문공인회계사 2명(박춘화, 장재영 회계사)을 지난 23일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모두 경기도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예산·회계·세무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행정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도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한펴, 도의회는 2012년 12월28일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회계·세무분야 등 총 550여건의 재정관련 각종 사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정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문공인회계사로서 재정분야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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