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區 주거지원 정책 연구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23 0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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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서비스 전다체계 구축 공유
▲ (사진=양천구의회 김광성 의원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연구단’이 최근 구의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양천구 실정에 맞는 기초지자체 중심의 주거정책 수립 및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광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수옥, 유영주, 이재웅, 임정옥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수찬 교수는 양천구 주거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동주민센터와 주거지원센터의 협조체계 구축 ▲중장기 주거복지정책 수립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확대로 주거취약계층 지역사회 참여 유도 ▲빈집을 활용한 생활 SOC 지원사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광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주거지원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 생활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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