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영소사이어티 로타리클럽은 지난 2024년 6월 20일 클럽 회관에서 제3590지구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 회장의 이임과 고보 한승훈 신임 회장의 취임이 이루어졌다

이임하는 박진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클럽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진주영소사이어티로타리클럽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클럽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고보 한승훈 신임 회장은 "진주영소사이어티 로타리클럽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봉사와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 회장은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정 정웅섭 2024-25년도 3590지구 총재, 영림 김임숙 3590지구 전 총재, 박건 진주의료재단 이사장 이명 하상재 진주 4지역대표, 아람 조주용 신생클럽어드바이저 진주시 시의원 전종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소정 정웅섭 총재는 축사를 통해 "고보 한승훈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진주영소사이어티로타리클럽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고보 회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고보 회장의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도 함께 자리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회원 소감 발표 시간에는 클럽 회원들이 새로운 회장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보 한승훈 신임 회장은 클럽의 미래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며, "진주영소사이어티 로타리클럽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로운 회장의 리더십 아래 한층 더 단합된 모습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