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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백한 의원. |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위원장에는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문백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최남일 의원이 선출됐다.
또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광심·김형대·복진경·김진홍·허주연·김세준·이도희·김현정 의원이 위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예결위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1669억원, 특별회계 332억원 등 총 1조2001억원으로, 예결특위는 7~17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하게 된다.
문백한 예결위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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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일 의원. |
한편 예결위 심사를 마친 ‘2022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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