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3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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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전 농업기계 폐차 시 보조금 지원, 총37대 7400만원 규모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천시는 총사업비 740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해 3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해당 농업기계를 소유하고 있으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가동 농업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다. 신청 기종 중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가 우선 지원된다.

신청자는 오는 2월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규격·연식별로 차등 적용되며, 세부 금액은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쌀사랑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농기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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