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부산현충시설 탐방' 앱 개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19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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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탐방이 어려워짐에 따라 개별 탐방이 늘어나고 있어 소규모 탐방에 적합한 2022년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인 「부산현충시설 탐방」앱을 개발하였다.

「부산현충시설 탐방」앱은 부산지역 현충시설(68개)을 방문하여 큐알코드로 인증하여 더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훈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보훈현장 탐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충시설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현충시설 1개당 1개 스탬프가 발행되고, 해당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 및 VR 영상이 제공된다. 현충시설 3군데 방문하여 인증 시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충시설 추천 탐방 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코스(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 6·25참전용사기념비, 헌7학병6·25참전기념비, 박재혁의사상), 중앙공원 코스(부산시충혼탑, 대한해협전승비, 광복기념관, 소해장건상선생상), UN평화코스(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6·25참전기념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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