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연수구의원 [사진=연수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이 26일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에서 박 의원의 수상은 올해 지방의원 의정 대상 3관왕을 달성한 쾌거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공약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박 의원이 제시한 공약이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정이라는 제도적 성과로 실천에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 의원은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에서 더욱 실효성 있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우선시할 계획”이라며 “연수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을 강화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니페스토는 유권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약속으로 조례는 그 약속을 지켜내는 가장 책임 있는 방식”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기준으로 한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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