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상 공약 이행 수상으로 주민과의 약속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

김숙희 부평구의원 [사진=부평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김숙희 의원이 최근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공약 이행 분야 우수상 수상자(4명) 가운데 인천지역 기초의원은 김숙희 의원이 유일하다.

 

김 의원은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말’이 아닌 ‘성과’로 실천해 왔다. 공약은 총 7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을 완료하고 1건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구민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복지·안전·인권을 아우르는 생활 정치에 집중해 왔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등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하며 이동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정치’를 실천해 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도시재생 활성화, 어르신 복지 강화, 생활형 산책로 및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과제들을 조례·예산·현장 소통으로 견인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숙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약은 구민들과의 약속이자 지방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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