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았던 보도(왼쪽) 에서 확장공사를 통해 정비된 보도.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문현섭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강일동, 상일 1·2동, 고덕2동)이 최근 보도 폭원 협소로 인한 환경정비 공사가 완료된 명일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명일근린공원은 상일동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의 건강 및 생활향상을 위하여 이용되고 있으나, 좁은 보도폭으로 인해 도로이용자 간 교행이 어려워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 의원은 최근 주민의 의견을 받은 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강동3)의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보도 정비를 요청했고, 공사를 통해 협소한 구간의 보도를 확장해 신호대기 및 통행공간이 확보됐다.

문 의원은 “현장 확인 결과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확장공사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조속히 추진해 보행자의 이용 편익을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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