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진 양천구의원, 공무원노조 감사장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6 1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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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택진 서울 양천구의회 의원(신월4·7동)이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정 의원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 공무원들의 치유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정택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한 시책 추진과 지원에 관한 사항,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은 정 의원은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조례 시행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해 구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응대함은 물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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