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2회 중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오는 6월23일까지 30일간 제262회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0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6월5~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7일간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또한 6월12일부터는 9일간 8개 주민센터와 구청 전부서, 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6월21~22일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6월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62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이며, 이번 행감과 결산 심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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