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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 조성된 ‘연결 숲길’의 데크로드와 데크로드 아래 사면안정을 위해 식재된 관목 등의 모습.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최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 ‘연결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결 숲길 조성사업’은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 상부와 하부 주거지역을 연결해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연결 숲길에 약 125m 길이의 경사형 데크로드와 56㎡ 규모의 전망데크를 설치해 산림욕,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데크난간과 흙막이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원 내에는 조팝나무, 좀작살나무, 황매화, 수국 등 관목 1700여주와 줄사철 9500본을 식재해 사면안정과 더불어 생태 녹지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사업 구간 내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해당 수목들로 둔덕을 쌓은 뒤 그 위에 식물을 심는 ‘후글컬쳐’ 3곳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숲길 환경을 완성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 상부, 하부 주거지역을 연결함으로써 주민 접근성을 높여 소통·교류 확대와 생활권 내 녹지 이용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 연결 숲길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환경 개선과 녹지 확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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