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유실·물고임 관리 당부도
[남양주=최광대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재 진행 중인 ‘오남 시가지(대3-102호) 통과도로’ 공사현장 집중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마철 공사현장내 적치물(자재 등) 관리 철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지장물 및 부유물 제거 등을 사전 지시했다.
특히 보행자 등 지역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대해 토사유실 및 물고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지시 사항에 대해 신속 조치하고, 장마철 현장관리 미흡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리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내 공사 현장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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