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노후 구조물로 시야가 가려지고 보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집중됐던 광성상가 5번 출구에서 제기동우체국까지 130m 구간이 대상이다..
구는 가림막과 노후 구조물을 철거하고 보행 동선을 보호하면서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개방형 캐노피를 설치해 안전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고산자로 환경개선사업은 경동시장 입구에서 제기동우체국 인근까지 약 340m 구간을 1, 2단계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6년 1월부터 경동시장 입구에서 광성상가 5번 출구 사이 약 200m 구간에 대한 2단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일감 있는 간판과 야간 경관조명, 보행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거리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단순 정비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하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회복이 목표”라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치매관리사업 ‘경남도지사 표창’](/news/data/20251222/p1160278600517158_36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