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노인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 제공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15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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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홍보 포스터.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는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를 조성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 및 공유센터 2층에 496.6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웰빙깨비홀(다목적 교육공간) 등이 있다.

이용대상은 만 55세 이상 지역내 주민으로 이달까지 키오스크, 스마트폰 기초, 생활앱 활용 등 시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VR체험 ▲리얼큐브 실감미디어 게임 ▲AI로봇과 함께하는 인지향상게임 ▲1인 방송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 또는 센터 방문, 전화 접수 등을 통해 그룹별(평일) 혹은 가족단위(주말, 노인 포함)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양천구는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한 편리함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문화가 어렵고 두렵게만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센터에 오셔서 자신감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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