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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서초건축상 대상 수상작.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2025 서초건축상’ 시상식을 열고 서초의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한 우수 건축물 7곳을 선정·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초를 빛낸 건축물 BEST 4’로 이름 붙여진 올해 수상작은 총 43개 출품작 가운데 서면 및 현장심사 점수에 구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됐으며, 올해부터는 구민 투표 득표수가 높은 3작품에 ‘서리풀건축특별상’이 추가로 수여됐다.
대상은 (주)건축사사무소 키아즈머스파트너스가 설계한 ‘메종르쏘메’가 차지했다. 소규모 공동주택임에도 독창적인 외장재 시공과 섬세한 조형미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 건축상(PIPA) 공동주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주)엘케이에스에이 건축사사무소의 ‘결의운율’이, 우수상은 (주)스페이스연건축사사무소의 ‘이레빌딩’과 스테이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의 ‘paranoid office’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균형 잡힌 외관, 공간 구성, 내부·외부 조화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뽑은 서리풀건축특별상에는 (주)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의 ‘휴먼빌딩3’, 라디건축사사무소의 ‘월드플로라’, (주)문안건축사사무소의 ‘이원의료재단 양재빌딩’이 선정됐다.
구는 시상식에서 수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장과 건축물 부착용 현판을 전달했다. 수상 설계자는 추후 서초구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 시 우대받으며, 구 발주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 수상작들은 ‘서초건축문화제’ 전시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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