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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례관리가구’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서울동남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통합사례관리 가구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동남로타리클럽은 1970년 창립돼 봉사, 친선, 세계이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 온 모임으로 특히 2012년부터 구에 매년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먼저 이날 ‘사례관리가구’를 위한 2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욱 성동구청 통합돌봄국장과 이승민 회장, 강병민 총무, 안승용 봉사위원장 등 서울동남로타리클럽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은 어렵지만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민 회장을 비롯한 서울동남로타리클럽 주요 관계자들은 나재진 성동구청 복지국장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의미의 ‘희망 지원금’ 전달식도 했다. 후원금 100만원은 대학 재학 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성동구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부모라는 든든한 울타리 없이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와 활동비 등 실질적 자립 기반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이승민 서울동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올해도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인 것이 기쁘다”라고 꾸준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함께해주시는 서울동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우리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성동구도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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