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복지회(회장 강민규)는 지난달 31일 정성껏 담은 김치를 관내 저소득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순 사무국장은 “지금쯤이면 취약계층에서 김장 김치가 떨어질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복지회는 2025년 지역 주민 맞춤 복지사업으로 김치 나눔은 물론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식 나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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