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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봉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택삼)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사봉면 관내 21개소 무더위 쉼터 점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봉면 지역자율방재단원 7명과 직원 2명이 함께 사봉경로당 등 21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개방, 에어컨 작동 여부,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택삼 사봉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이 아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비 및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사봉면장은 “무더위 속 시민의 폭염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폭염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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