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7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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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통장' 참가자 모집
3년간 적립 땐 시ㆍ군ㆍ구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ㆍ구비로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시 원금 1080만원(자부담 5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3월27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이고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99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한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더 많은 꿈을 그리며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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