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 무더위 쉼터 찾아 어르신 안부확인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9 0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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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묘산면(면장 이창기)은 1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냉방시설과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어르신 한 분 한 분 건강상태를 살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 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기 묘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라며 “더울 때는 무리하지 마시고 물도 자주 드시고,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참지 마시고 꼭 주변에 알려 주시기 바라며 경로당이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더위 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더위를 견디기 힘든데, 경로당에 나오니 시원하게 지낼 수 있고 이웃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다”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시니 더욱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묘산면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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