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를 ‘문재인 사냥개’ 등으로 지칭하면서 “장동혁 체제가 무너져도 네가 설 땅은 없다”고 날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홍 전 시장은 23일 “문재인 사냥개로 화양연화를 구가하면서 보수를 궤멸시킨 자가, 윤석열을 숙주로 보수당에 들어와 또 한 번 보수를 궤멸시키고, 보수 재건을 외친단다”며 일침을 가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대는 그냥 사라지는 게 보수를 재건하는 첫 번째 조건”이라면서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버릇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 계획을 겨냥해 “대구 간다는데 대구시민들이 바보들이냐”라며 “외부 맹종자끼리 모여서 대구시민들 지지받는다고 위장쇼 해본들 더 이상 속을 사람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한 줌도 안 되는 추종세력들 데리고 계속 토크쇼를 벌려본들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제2의 유승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한 전 대표가 출마할 가능성에 힘을 싣는 기류다.
한 전 대표 자신도 지난 1월29일 ‘당원 게시판 댓글 조작 사건’으로 당에서 제명 조치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기다려달라”며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당의 ‘탈당 권유’ 결정에 불응하다 자동제명 처리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7일 낮 12시, 대구 서문시장. 윤어게인 집단에 맞서 보수의 ‘진짜 민심’을 보여주자”며 “장동혁은 당 대표 권력, 한동훈은 민심과 함께한다”고 알렸다.
한 전 대표 측근인 김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뭐(누)가 이길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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