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꾸러미 전달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0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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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에 생필품꾸러미(쌀 · 김 · 화장지) 지원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일. 박수현)는 19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8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 더 쓸쓸한 겨울나기를 보내야했는데 직접 찾아와 생필품꾸러미도 주시고 안부도 물어봐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동일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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