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800만 부울경, 전남·광주와 같은 20조 지원은 불합리... 50조 확보가 핵심”
“북극항로청 설치하여 글로벌 해양 영토 선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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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신공을살피는주의원 |
먼저 주 의원은 부산항을 방문하여 전국 컨테이너 화물의 76.9%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세계 2위 환적항으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이어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아 2040년 완공 예정인 진해 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 불과 6km 거리에서 연계되는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 상황을 살폈다.
주 의원은 “부산항은 지난해 물동량 2,488만 TEU를 처리하며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으로 위상을 증명했다”라며, “향후 물동량이 더 늘어나면, 그 배후단지는 자연스럽게 개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의원은 “부산항이 북극항로의 기점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전담행정기구인 북극항로청을 신설해 글로벌 해양 영토를 선점할 때”라며, “항만(Seaport), 공항(Airport), 철도(Rail)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국제 복합 물류기지를 완성하여, 현재 세계 4위의 항만도시 부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 의원은 “인구 320만의 전남·광주와 비교하면 부울경 통합시는 인구가 800만에 달해 약 2.5배나 더 많은데도, 현재 논의되는 국비 지원 규모가 전남·광주와 유사한 20조 원 수준에 머무는 것은 형평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처사”라고 지적하며, “인구 규모에 비례해 최소 50조 원의 국비를 확보해야만 부산의 핵심 인프라 사업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부울경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남부권 경제 엔진’을 가동하는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 “그에 걸맞은 50조 원 예산 확보와 북극항로청 설치를 통해 부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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