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 기념행사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제4회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최초 개소일을 기념하여 2021년부터 지정한 “제대군인지원 센터의 날”은 원래 2월11일이지만, 올해는 명절 연휴 기간 중인 까닭에 부산 센터에서는 2월16일에 간단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ONLY FOR 리;스펙 제대군인'이라는 행사슬로건 아래 센터 소속 직원들은 점심 간담회 진행 후에 몇 가지 게임을 함께하며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시간에 센터를 방문한 전종호 청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날을 축하하며,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보내고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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