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최근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제4조에 의거해 제출된 의원연구단체 ‘세대정치연구회’의 등록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활동을 개시하는 세대정치연구회는 이서영 의원(회장)을 중심으로 정명숙 의원(부회장), 김희숙 의원, 나봉숙 의원, 윤영한 의원이 참여해 3년차 연구활동을 개시한다.

세대정치연구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정치적 논의와 관심을 제고하는 우수 조례를 발굴해 송파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를 위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정치적 효능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연구회는 송파구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며 ▲우수사례 비교시찰 및 현장 방문 ▲지역내 상권 수요조사 시행 ▲발달상권 조사 및 골목형 상점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서영 회장은 “모든 세대의 정치적 관심을 고양하여 효율적으로 구정운영을 견제하고 올바른 의회의 운영 및 내실화를 추구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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