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무감사위 구성 완료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24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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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특위는 당협위원장 선정 작업 착수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구성이 24일 완료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성호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기영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비공개 인사 4인을 당무감사 위원으로 임명했다. 해당 명단은 지난 14일 임명된 이 당무감사위원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무감사위는 감사 계획을 감사 실시 60일 전에 정하고 이를 공표해야 한다. 감사에 통상 2개월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11월 중 감사가 공고되고 1월 감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강특위도 11월 21일부터 현재 공석인 66곳 사고 당협위원장의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당협 추가 공모 대상 지역에는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던 정미경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와 허은아 의원의 지역구 등 13곳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동대문을 지역구에선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허은아 의원과 ‘친윤계’인 김경진 전 의원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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