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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용인 기흥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내 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올바른 소비습관과 경제관념을 기르고 자원선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직접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다. 또한, 더욱 풍성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수지신협에서는 어부바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발생한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을 더하여 마련된 성금 28만원은 지난 17일 동백2동주민센터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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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수지신협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7년 연속 참여 중이며,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2019년, 2022년 멘토링 우수활동 기관으로 선정되어 두 차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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